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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그동안의 작품과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구름이 그린 달빛에서 효명세자 이영 역활을 맡아 차가운 표정과 강단 있는 목소리로 권위를 표현하면서도, 가끔씩 보이는 따뜻한 미소와 장난기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이후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어린 시절 수영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15세에 슬럼프로 인해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해군 문화홍보단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수행하였으며, 2022년 4월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전역 후에는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8월에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하여 팬미팅 'Cantabile'을 개최하였으며, 이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보검은 2025년 3월 14일부터 KBS 2TV의 새로운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의 MC로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밤에 방송되며, 박보검은 특유의 따뜻한 매력과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첫 방송의 주요 내용:
- 오프닝 무대: 박보검은 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를 부르며 무대를 열었습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미로운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첫 번째 게스트 - 노영심: KBS 음악 토크쇼의 시작을 알린 '노영심의 작은음악회'의 진행자였던 작곡가 노영심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박보검과 노영심은 함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재회: 박보검과 함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던 배우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깜짝 등장하여 박보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습니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 당시의 추억을 공유하며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 가수 정준일과의 무대: 가수 정준일은 박보검이 부른 '내 사람'을 커버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세븐틴 호시와 우지의 출연: 세븐틴의 멤버 호시와 우지가 출연하여 박보검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엔딩 무대: 박보검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개사한 '검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며 첫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첫 방송은 전국 기준 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박보검은 MC로서의 첫 도전에 긴장하면서도 진심 어린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보검의 따뜻한 진행과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져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보검의 '금요일에 만나요' 무대를 감상하시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